외환銀,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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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류관형 기자] 외환은행(www.keb.co.kr)은 15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서울 가양동 소재)에서 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김정곤)와 대한한의사협회 회원전용 외환ID 카드 발급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7년 8월 대한 한의사협회와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약 35%의 한의사 회원이 외환은행을 거래하고 있으며, 금번 추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 외환ID카드’를 발급하는 등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대한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대한한의사협회 외환ID카드’를 발급하고, 외환 Biz파트너 통장을 결제계좌로 지정하는 경우 외환카드 가맹점 수수료 20%우대 혜택 및 외환은행 거래관련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 외환ID카드로 협회비 납부시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타 세무상담, 자산운용상담서비스 등 각종 금융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협회 회원들은 대한한의사협회 외환ID카드를 이용해 협회의 각종 보수교육 및 세미나 참석시 회원인증 및 출석체크도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협회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대한한의사협회를 위해 자체 개발한 외환ID카드에는 회원인증 프로그램이 탑재돼 협회의 회원관리업무의 편리성을 제공 하고 있다”며, “회원들은 특화된 금융서비스 및 우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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