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한국전력+삼성증권 주가연계 투스타 펀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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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전력 + 삼성증권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매 6개월 스텝다운(Step Down) 조기상환형 투스타 펀드를 5월 22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전력 + 삼성증권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매 6개월 스텝다운(Step Down) 조기상환형 투스타 펀드를 5월 22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 Two-Star 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마다 돌아오는 중간평가일에 한국전력 및 삼성증권 두 종목의 주가(株價) 모두 기준주가(5/23,25일 종가평균)대비 조기상환 조건 이상인 경우 연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 투자 구간별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 (두 종목 모두 해당되어야 함)
- 최초 6개월, 12개월: 기준주가의 85% 이상
- 18개월, 24개월 : 기준주가의 80% 이상
- 30개월, 36개월 : 기준주가의 75% 이상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6.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 초과 하락했던 적이 있고,만기시 30%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은 2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펀드의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는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4%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현엽 과장은 “금번 투스타 펀드는 매6개월 조기상환 조건을 낮추었고, 투자기간 중 장중가 기준으로 40%이상 하락하지만 않은 경우에도 기본수익이 지급된다”면서 “향후 주가의 하락 폭만 크지 않으면 수익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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