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와 함께하는 No. 1오디션' 최종 오디션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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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자 제미니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은 5월 3일,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토털 엔터테인먼트 그룹 제로원인터랙티브와 함께 차세대 ‘프로추어(Proteur)’ 가수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T와 함께 하는 No.1 오디션’의 최종결선을 개최하고 제1대 PCC 프로추어 가수 대상을 선발했다.

지난 3월 온라인 UCC 응모를 통해 6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결선자 15명의 열창과 10년을 기다려 온라인 오디션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나윤권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꾸려진 본 오디션에는 제로원인터랙티브의 대표 프로듀서인 김형석 작곡가와 그룹 쿨의 앨범 제작 및 성시경, 나윤권 등을 매니지먼트 해온 백건 이사, 발라드의 황제 가수 신승훈 등 스타발굴의 마이더스들이 총출동하여 심사를 맡았다.
깜짝 진행을 맡은 성시경

1차, 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결선 진출자 15명은 이미 지난 4월 19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기존 가수들과 경쟁하며, 본인들이 직접 녹음한 벨소리와 컬러링으로 판매하고 있는 프로추어 가수들로 이날 가수 신승훈, 성시경씨와 나윤권씨를 비롯한 김형석 사단과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함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PCC스타들의 열띤 오디션을 지켜본 가수 나윤권씨는 “나 역시 4년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3번이나 오디션에 응모하다, 결국 인터넷 가요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누구나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UCC를 촬영하여 자신의 재능을 어필할 수 있는 이런 PCC오디션이 확대되고, 많은 예비 가수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뛰어나 무대매너와 타고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최고점을 받은 제미니씨(19세)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씨는 성시경, 신승훈, 나윤권 등의 인기가수들을 보유한 제로원인터랙티브와 전속 가수 계약을 맺고 가수 인생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심사위원 김형석 사단과 일반인 심사단 100인

오디션 2부에서 사회자로 깜짝 등장한 가수 성시경씨도 “최종 오디션 전, 제미니씨가 온라인으로 응모한 UCC동영상을 보았는데 어려운 곡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소화해 내는 모습이 인상에 남았었다”라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극찬했다.

심사를 맡은 작곡가 김형석씨는 “실력과 끼를 겸비한 스타지망생들에겐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발판이 되고, 오디션을 진행하는 이동통신사 측에서는 네티즌 참여를 통해 스타로써 1차 검증된 콘텐츠 확보의 장점이 있다”며 “탁월한 목소리의 가수 나윤권이 3년 전 김형석 사단과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인티즌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수천대 일의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하면서 가수로서의 인생을 시작한 것처럼, 모바일을 통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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