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의학과 전자의료기기 기술 융합연구 추진

전기硏-원자력의학원 연구협력협정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7일 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 허영 융합기술연구본부장, 원자력의학원 김종순 원장, 최창운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의학원에서 연구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방사선의학과 전자의료기기 기술의 융합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방사선의학 원천 기술을 최첨단 전자의료기기에 응용, 전자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 및 임상 적용 등 방사선의학기술과 전자의료기기의 융합연구를 통한 신기술 창출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융합 연구로는 △암치료용 전자빔 가속기 기술개발 △디지털 X선 영상센서 개발 △비뇨기과 근접치료를 위한 CNT기반 X선 진단 시스템(비뇨기과) △전력선 이용 건강관리(U-Health) 등이 계획돼 있다.

양 기관은 이외에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학술자료·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