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말리와 나' 재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젊은 부부가 사고뭉치 ‘말리’로 인해 순수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휴먼 감동 드라마 <말리와 나>. 영화의 원작이자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말리와 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ㅣ감독: 데이빗 프랭클ㅣ주연 배우: 오웬 윌슨 / 제니퍼 애니스톤ㅣ개봉: 2009년 2월 19일(목))

영화 <말리와 나>의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난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말리와 나]

언제나 꿈을 쫒으며 자유분방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한 남자 존 그로건과 일과 사랑, 모든 것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완벽한 계획녀 제니 그로건, 그리고 세계 최고의 사고뭉치 애완견 ‘말리’의 행복한 삶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베스트셀러 [말리와 나]가 오는 2월 19일(목), 스크린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영화 <말리와 나>의 개봉에 앞서, 원작 [말리와 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원작 [말리와 나]는 실제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존 그로건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로, 집안의 가구를 물어뜯거나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말썽을 일으키는 말리의 에피소드에서 유쾌한 웃음을, 즐거울 때나 슬플 때 언제나 이들 가족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말리의 한결 같은 모습에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말리와 나]는 2005년 미국에서 처음 발간된 이후, 23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로, 무려 120주가 넘는 기간 동안 순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2,3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에 재출간되는 [말리와 나]는 책의 주인공인 말리의 실제 사진을 표지로 사용했던 기존의 것과 달리, 영화 <말리와 나>의 포스터로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존 역할을 맡은 오웬 윌슨과 제니로 열연한 제니퍼 애니스톤, 그리고 이 둘을 꽁꽁 묶은 줄을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 말리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책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펼쳐질 말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행복 충만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된 베스트셀러 [말리와 나]와 원작의 재출간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말리와 나>는 진실된 사랑에 대한 참된 의미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미 미국에서 개봉해 2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휴먼 감동 스토리 <말리와 나>는 한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유쾌한 감동과 가슴 뭉클함까지 선사하며 2월 19일(목), 극장가를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