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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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키골프코리아]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제프 볼튼, www.nikegolf.co.kr)는 오는 2월 1일 SQ 드라이버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나갈 차세대 드라이버이자 나이키 골프의 1세대 자체 튜닝 드라이버인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SQ DYMO 드라이버 SQ DYMO2 드라이버

SQ 시리즈 드라이버를 통해 골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으며, 2006년부터 연속 3년간 PGA 투어 드라이버 부문 40승을 거두며 최다승 브랜드의 위상을 이어온 나이키 골프는 2009년에는 ‘다이나믹 관성모멘트(Dynamic Moment of Inertia)’를 실현한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를 통해 또 하나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인다.

나이키 골프 PGA투어 스탭(나이키 골프 후원 PGA 투어 선수)들이 투어벤 안에서 자신의 기량에 맞춰 드라이버의 스펙을 최적화하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다이나믹 관성모멘트’는 각각의 로프트별로 무게 중심 위치, 나이키 파워보우 크기, 헤드 크기, 라이각, 관성모멘트 등 6가지 항목을 차별화되게 적용시킴으로써 골퍼의 기량에 성능을 최적화해 자체 튜닝되도록 한 신개념의 기하학 테크놀로지다. 로프트에 따라 골퍼의 기량에 맞춰 드라이버 샷을 길고 곧게 날려보내 최대 비거리를 실현하도록 한 것.
[사진=나이키골프코리아]
나이키 골프의 클럽 개발 총괄 이사인 톰 스타이츠(Tom Stites)는 “어떤 수준의 골퍼라도 자신의 기량에 꼭 맞춘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 헤드에 적용되는 테크놀로지를 세부화하여 로프트별로 차별화해 결합한 것이 다이나믹 관성모멘트 기술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는 각각의 로프트마다 헤드 크기, 나이키 파워보우 크기, 무게 중심 위치, 페이스 높이 및 라이각이 다르게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골퍼들에게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골퍼들은 마치 투어 선수들처럼 자체적인 튜닝이 가능한 투어벤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는 골퍼가 선호하는 헤드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원형 헤드 타입의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와 사각 헤드 타입의 SQ DYMO2(다이모 스퀘어) 드라이버의 2가지 헤드 형태로 출시된다.

전통적인 헤드 형태인 원형 헤드 타입의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는 접이식 파워보우 기술을 적용해 사각 헤드의 효과를 살렸으며, 이를 통해 최대의 비거리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SQ DYMO2(다이모 스퀘어) 드라이버는 볼이 곧고 멀리 나가도록 방향성을 정교하게 향상시켰다.

또한 골퍼의 기량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샤프트의 종류도 다양화했다. ▲바사라 SQ309D 샤프트는 샤프트 전체가 부드럽게 휘어 타격이 높아지는 고탄도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복원력이 우수해 비거리를 증대시켜준다. ▲투어 프로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디아마나 시리즈의 최신 샤프트인 디아마나 카이리 60은 헤드 스피드가 빠른 골퍼에게 안정된 비거리와 방향 안정성을 제공한다. ▲투어-AD GT6 샤프트는 그립 부분의 강성을 높여서 컨트롤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운 스윙으로 샤프트를 강하게 가속시켜 준다.


[사진=나이키골프코리아]
한편,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는 여성용도 함께 출시되었다. 원형 헤드 타입의 우먼스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와 사각 헤드 타입의 우먼스 SQ DYMO2(다이모 스퀘어) 드라이버가 있으며, 아시아 여성의 체형에 최적화해 설계된 우먼스 전용 바사라 SQ309D 샤프트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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