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제2금융권과 개인 채권자들로부터 채권단이 마련한 채무조정안에 대한 동의를 대부분 확보해 워크아웃을 통한 회생의 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팬택계열의 채권단 관계자는 4일 "팬택과 팬택&큐리텔이 비협약채권단(제2금융권과 개인 채권자) 중 거의 한 두 곳만 빼놓고 채무조정안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며 "개인들은 모두 채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가전·IT·네트워크솔루션을 망라한 B2B 토털솔루션 전시장을 열고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3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장창덕 국내영업사업부장를 비롯해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 토털솔루션 전시장 「시스템 하우젠 갤러리」 오픈식을 가졌다. 「시스템 하우젠 갤러리」는 B2B 사업 강
LG.Philips LCD(대표이사 사장 권영수)가 유럽 현지 모듈공장의 양산 가동을 시작, 세계 최대 LCD TV시장 중의 하나인 유럽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LG.Philips LCD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폴란드 모듈공장을 착공, 9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폴란드 정부의 최종 준공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양산 가동을 시작했다. 폴란드 남서부의 브로츠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인 인텔로부터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PQ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PQS(Preferred Quality Supplier) 어워드’란 매년 인텔이 부품 및 서비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가격, 품질, 납기, 기술 등 다양한 부문에 대
한화 김승연 회장은 3월 30일 오후(현지시간) 그리스 대통령 관저에서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을 면담하고, 83년에 이어 그리스 명예 총영사로 재차 임명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국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26일 그리스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총 60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동원그룹 계열인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 20층 강당에서 ‘2007년도 동원육영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해마다 고등학생과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
서울경제는 28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건(58)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또한, 신우철 한국일보 이사 겸 종합경영기획본부장을 새 이사로, 장철환 한국일보 기획실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임 신임 사장은 1970년 중앙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서울경제 정치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차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거
포스코는 창립초기부터 국가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위해 포스코교육재단을 설립해 포항과 광양에 자립형 사립고 2개교를 비롯해 14개의 초․중․고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연구중심대학인 포스
포스코청암재단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난 1971년 6000만원의 기금으로 설립한‘포스코장학회’를 근간으로, 포스코가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2005년 9월 1000억원 규모로 기금을 확대 개편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아시아와 협력과 교류를 넓히는 포스코 아시아 펠로 십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
포스코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수행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27일 ‘제1회 포스코청암상’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포스코청암상 첫 수상자에는 △과학상에 임지순 (56세)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에 충남 논산대건고등학교 △봉사상에 와르다 하피즈(55세) 인도네시아 도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B747-400 콤비여객기를 개조한 첫번째 컨버전 화물기를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컨버전 화물전용기는 화물기로서는 최초로 신규 CI가 적용된 항공기이며, 현재 운영되는 최대기종인 보잉 747 항공기 최초의 신규 CI 항공기이기도 하다. 아시아나는 금년 3월, 7월, 11월 3회에 걸
“세계 주요 건설업체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두바이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건설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 후 처음으로 해외 건설 현장을 방문, 임직원을 독려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와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해 오늘 26일 항공편으로 그리스 및 유럽 지역을 방문하여 IOC 위원 및 관계인사들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승연 회장은 “이러한 각종 세계대회의 한국 유치를 통해 세계평화를 확산하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위를 더욱 선양할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는 별도 세척 과정 없이 수삼 한 뿌리를 통째로 취식할 수 있는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 먹는 수삼’을 출시했다. 동원F&B ‘바로 먹는 수삼’은 100% 국산 수삼을 특허 출원한 6단계 ‘Clean System’을 적용해 잔뿌리까지 깨끗하게 세척한 제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24일 ’아름다운 가게(상임이사 박원순)’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NGO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의 기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삼천리는 지난해 이어 올 해로 2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
경영권을 두고 대결하던 '동아제약 과 수석무역 부자'가 막판에 극적으로 타협했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강 회장의 둘째 아들 수석무역 강문석 부회장, 그리고 강 부회장을 돕고 있는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 등 3명은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벌이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세 사람은 이날 제약업계 원로인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C&그룹(회장 임병석)은 그룹 사업영역을 해운제조계열, 건설계열, 패션레저계열 등 3개 계열로 구축하면서 각 계열별로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통합관리 시스템은 그룹내 유관 계열사끼리 유사직무를 통합한 운영조직을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계열사간 업무 이해도 증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은 무엇일까?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103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건 1순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높은 연봉'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34.0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22.85%가 '적성에
보잉社는 3월 21일, 브리즈번市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진블루항공(Virgin Blue)이 보잉 777-300ER(Extended Range) 6대에 대한 주문 및 추가 6대의 777-300ER에 대한 옵션을 확정지었으며, 이와 더불어 한대의 777-300ER을 리스한다고 발표했다. 버진블루항공은 새롭게 도입되는 항공기를 호주와 미국 및 다른 목적지들을 연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로 글로벌 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파괴적 혁신이론의 권위자인 美 하버드大 비즈니스 스쿨 크리스텐슨 교수를 초청해, 계열사 전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초청 강연에는 한화그룹 전 계열사 대표이사를 포함해, 재경지역 상무보 이상 임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지난 20일 오후 프라자호텔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