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볼이 여성이나 젊은 골퍼용이라는 인식은 옛말이 됐다. 나이와 성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의상이나 모자, 신발, 클럽의 컬러에 맞춰 볼을 선택하고 볼의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표출하는 골퍼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필드에서 볼을 구별하기 쉬울 뿐 아니라 어드레스 시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점도 컬러볼의 인기비결이다.최근 컬러볼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다. 바로 무광이다.무광 컬러볼은 햇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 감소로 샷의 집중력이 강화되며 선명한 컬러로 인해 시인성이 뛰어나 볼 위치 파악에도 훨씬 수월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
최근 골프계의 화두는 ‘스타선수들의 부활’.지난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준우승을 거두는 등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한 층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지난 5일(한국시간)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는 베테랑 펄 미컬슨(48·미국)이 약 4년 8개월만에 우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도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스타 선수가 있다. 바로 홍순상(37·다누)인 듯 하다.KPGA에 따르
장동규(30)가 군복을 벗고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지난 2016년 1월 군 입대 후 두 시즌 동안 투어 무대를 떠나 있었던 장동규는 “올해 꼭 우승컵을 들어올려 골프 팬들에게 ‘장동규’가 돌아왔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드러내며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200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동규는 지난 2014년 일본투어(JGTO) ‘미즈노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그 해 ‘디 오픈’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제58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제공된다.(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PGA 빌딩에서 아워홈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아워홈 지리산수’를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본 협약에 따라 ‘아워홈 지리산수’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돼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더불어 KPGA는 아워홈과 ‘KPGA 코리안투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골프단의 2018년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앨리슨 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현경을 새식구로 받아들이며 총 5명의 선수로 새롭게 골프단을 꾸렸다.특히, 오늘(20일) 태국 파타야의 두짓 타니 호텔에서 앨리슨 리와의 조인식을 갖고 2018년도 라인업을 완성 지었다. 한국계 3세로 지난 2015년 LPGA Q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은 앨리슨 리는 2016년 ‘LPGA KEB하나은
퍼터시장은 오디세이의 독주 체제다. 그 중 1위 모델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오웍스’다. 오웍스 퍼터는 혁신적인 마이크로힌지(Microhinge) 인서트 기술이 적용돼 완벽한 터치감은 물론, 볼이 페이스에 닿은 즉시 탑스핀을 생성해 똑바로 직진하는 볼 구름을 제공해준다. 또한 전세계 수 많은 투어에서 검증 받은 혁신적인 버사(Versas) 정렬 기술이 퍼팅 시 일관되고 선명한 라인을 제공하여 보다 쉽고 정교한 정렬을 가능케 한다.지난해 오웍스 퍼터가 이룬 성과는 놀라웠다. 압도적인 투어 사용률(KPGA 48.13%, KLP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7일부터 ‘2018 KLPGA 투어일정’을 자신이 사용하는 캘린더로 동기화하는 ‘캘린더 연동 서비스’를 스포츠 협회 최초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캘린더 연동 서비스는 웹 또는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개인 캘린더(애플 캘린더, 구글 캘린더, S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등)에 KLPGA의 시즌 일정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 점프, 챔피언스 투어일정 중 원하는 투어를 선택하면 자신의 모바일에 공유할 수 있으며, 연동한 캘린더를 통해 대회가 개최되는
지난 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8명이다. 데뷔 첫 해에 우승의 기쁨을 누린 선수도 있고 오랜 기다림 끝에 감격의 우승을거둔 선수도 있다.기다림의 과정은 다르지만 모두에게 처음은 매우 특별하다.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5위를 기록한 변진재(29·JDX멀티스포츠)역시 그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우승없이도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들며 활약한 변진재는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출전한 18개 대회 모두
캘러웨이골프는 뛰어난 컨트롤에 클래식한 아름다움까지 갖춘 순수 단조 아이언 ‘X 포지드(X Forge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X 포지드는 캘러웨이골프의 기술력, 그리고 투어 프로들의피드백이 합쳐져 탄생한 캘러웨이의 새로운 역작이다.X 포지드 아이언은 정밀가공한 1020 카본 스틸과 탄소의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 함유량이 JIS(일본공업규격)의 절반 이하인 엄선된 연철소재 ‘S20C’를 채용했다. 순수한 연철이 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높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시켰다. 또한 정밀하게 가공된 트리플 넷(Triple Net) 단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KLPGA 챔피언스 투어의 ‘100회째’ 대회를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던 모리앤은 올해도 KLPGA 챔피언스 투어와 연을 이어가며 3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하게 됐고, ‘좋은데이’로 큰 사랑을 받는 무학이 처음으로 KLPGA와 인연을 맺었다.주류업체 무학과 모리앤이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18 KLPGA 챔피언스 투어’의 1차전과 4~6차전까지 총 4개 대회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성훈 프로(30·CJ대한통운)가 올해부터 ‘CJ’ 모자를 쓰고 PGA투어 우승에 도전한다.강성훈 프로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강성훈이 CJ대한통운과 2018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랜 기간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이니셜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나섰던 강성훈은 올 시즌부터 메인스폰서인 ‘CJ대한통운’의 모자를 쓰고 PGA투어에 출전하게 된다.강성훈은 지난 2006년 아마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영건' 장이근(25)이 신한금융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 16층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이근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장이근은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9월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에서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하며 한국남자 프로골프 사상 72홀 최다 언더파, 최소타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영건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