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미경 기자】최근 국가1급 보안 시설인 원자력 발전소의 내부 문서가 사이버상에 유출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또한 원전반대그룹이라는 해커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기밀문서 10만장 공개와 크리스마스에 원전을 파괴하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정부합동수사단이 조사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그 피해 규모와 원인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또한 한수원에서는 원전제어망이 완전 분리 돼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는 하지만,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위협을 예고한 크리스마스에 즈음해 군까지 동원한 대비를
【시사매일 김미경 기자】26일 오후 5시경 신고리 3호기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한수원 해킹사건으로 정부와 한수원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중인 상황에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이 날 정의당 탈핵에너지전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제남·조승수 의원은 논평을 통해 "신고리 3호기는 밀양 송전탑 갈등의 촉발시킨 직접적인 원인이 된 원전으로 밀양 송전탑 건설과정에서도 두 분의 어르신들이 돌아가신 바 있어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다"고 밝혔다.
【시사매일 김미경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1호기의 폐로 및 연장 여부를 내년 초에 결정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국회에서 월성1호기의 안전성·경제성·수용성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의당 탈핵에너지전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정의당 김제남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장하나 의원 △최민희 의원 등이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공동주최로 월성1호기 '폐로냐 수명연장이냐'라는 주제로 국회검증토론회가 열
【시사매일 김미경 기자】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은 상속세 납부세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하며 금전납부가 곤란하다는 것이 인정될 때에만 물납신청을 허가하고, 물납제도의 필요성이 낮고 실적이 없는 양도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의 물납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법인세법·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날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세청의 물납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건수는 1106건, 금액으로는 1조2910억 원에 달하지만, 이들 물납건
【시사매알 김미경 기자】최근 5년간 법인사업자의 기부금이 19조8000억 원으로 접대비 41조2752억 원의 48%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세청이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기부금은 19조8000억 원으로 접대비 41조2752억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2일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사업자의 기부금을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2009년 이후 매년 상승해 2013년도에는 4조6545억 원으로 5년전인 2009년(3조4607억 원)에 비해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지난 8년동안 저출산 관련 예산은 올해 무려 7배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생아수는 오히려 감소해 정부의 저출산 관련 정책과 예산은 정책적 효과를 전혀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0일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저출산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저출산 관련 예산은 14조8927억 원으로 2006년 2조1445억 원에 비해 12조7482억 원 증가한 것
【시사매일=김미경 기자】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상무참사관 라이언 프리어)은 22일,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의 인기가 국내 시장에서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2013년에 수출량이 전년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23일 세계무역아틀라스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는 9810억 원에 달했던 한국으로의 뉴질랜드 제품 수출 가치가 2014년엔 1조4700억 원으로 증가(3월 말 기준)해 5년 사이 49.4% 성장했다.뉴질랜드 와인, 맥주 그리고 기타 음료 제품의 수출량도 지난 5년 사이 61% 증가했다. 특히 뉴질랜드 맥주의
【시사매일=김윤정 기자】통계청이 지난해 사회보험 가입자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68.4%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보험에는 71.3%, 고용보험에는 67.7% 가입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계층별로는 30대,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직업별로는 관리자가, 3개월 평균임금별로 보면 임금이 높을수록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았다.16개 시·도별로는 울산광역시가 사회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그룹 '더좋은미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신관 212호 제9간담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무엇이 문제인가 - 박근혜 정부의 재난위기대응 시스템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세월호 참사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차원에서 규명해야 할 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정부 대처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재발방지는 물론 제도적·시스템적 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철·유수택)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난예방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연세대 조원철 교수를 초빙해 “재난 예방과 구조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월호사고대책특위는 사고의 발생과 수습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세월호 침몰 참사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점검시스템, 정부의 부실한 재난대응체계 등이 빚어낸 총체적인 人災(인재)였고 官災(관재)였음을 확인했다.이날 조원철 교수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29일 국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월호 사고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사고조사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회 세월호사고조사특위'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심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새누리당 차원에서 '세월호사고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의 발생과 수습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세월호 침몰 참사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점검시스템, 정부의 부실한 재난대응체계 등이 빚어낸 총체적인 인재(人災)였고 관재(官災)였다고 밝혔다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하태형 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하태형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를 거쳐, 뉴욕주립대 경영과학 박사를 마쳤다. 이후 보아스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신임 하태형 내정자는 오는 11일 현대경제연구원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