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5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 우선 협상대상 해외기관 6곳을 발표했다.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써, 세계 9개국 30개 대학·연구소가 신청했고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해575억원 45개 내외 국제공동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보건복지부(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3일부터 6월 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상 현행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 적용이 2024년 12월 22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차기 경고그림·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제5기 경고그림·문구은 국내·외 연구 결과, 추진 사례 분석 및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등에 기반하여 후보안을 제작·선정했고,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3차례 심의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2일부터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하는 요양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요양병원 1개소, 의원 7개소, 한방병원 1개소, 한의원 3개소이다. 명단공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중증, 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증가,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150명대로 유지, 응급의료기관 대부분 축소 없이 운영 중이다.다만,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말 사이 응급의료기관 중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정부는 2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예산안 편성지침은 재정운용기조, 투자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시 준수 또는 준용해야 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편성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예산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기조를 확립해 미래세대에 대한 재정의 책임성을 제고하는 가운데, 민생과 현장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해 △경제 혁신생태계 조성 △두터운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25일 오전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됐다.오늘(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허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3월 셋째 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균 7152명이고, 이 중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 정부는 25일부터 약 60개 의료기관에 군의관 100명, 공중보건의 100명 등 총 200명을 추가로 파견한다. 정부가 앞서 투입한 213명까지 포함시 총 413명이 의료기관에 파견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의 회의가 22일 오전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오늘(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보건복지부(보건부)는 21일~5월 20일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부에 따르면 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20일 오전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오늘(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는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비운지 한달째 접어들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19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는 전주 일평균 입원환자수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앤시스가 휴머네틱스를 소유하고 있는 세이프 패런트의 주식 34.68%를 취득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신고에 대해 지배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19일 기업결합을 승인했다.앤시스가 세이프 패런트 및 휴머네틱스를 보유한 영국 ‘브리지포인트 그룹’에 본 건 거래로 지급하는 주식취득 금액은 약 1.9조원(미화 약 15억 달러)이다.앤시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 세계 선도기업이다. 특히, 현대차 등 전 세계 주요 자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전 9시 1·2 차관과 실‧국장, 각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서울-세종 영상연결해 부서별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물가상황이 엄중하고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전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물가는 민생의 핵심이고, 물가가 높을 경우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른 민생정책의 체감도 어렵게 하기 때문에 물가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물가 지킴이’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행정부 및 주지사·의회 면담을 통해 반도체법 보조금, IRA FEOC 세부규정, 비자 발급 등 우리 대미 투자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백악관 NSC 달립 싱 부보좌관,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 부장관, USTR 캐서린 타이 대표,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 상·하원 민주·공화당 의원들, 주요 싱크탱크, 로펌, 기업 등을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