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수석 디자이너 ‘로저 클리브랜드’ 방한!

“아이언맨 로저의 Secret Weapon Project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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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캘러웨이 투어 우수 입상자 선수들에게 비밀 병기 전수

- ‘아이언맨’ 로저 클리브랜드 “Secret Weapon Project 2탄” 세미나 위해 한국 방한
- SBS 캘러웨이 투어 우수 입상자 대상으로 1:1 숏게임 자문, 현장에서 웨지, 아이언 피팅 해 줘

세계적인 골프 클럽 디자이너이자 캘러웨이 R&D 센터의 수석 디자이너인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가 ‘아이언맨 로저의 Secret Weapon Project <II>’ 세미나를 위해 지난 9월 24일 방한하여 인천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에서 SBS 캘러웨이 투어 우수 입상자들에게 숏게임을 통해 비밀 병기를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SBS 캘러웨이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안백준, 김신관, 김윤성, 박창준, 조형철, 천지현 등 앞으로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로저 클리브랜드에게 1:1 숏게임 자문을 받고, 비밀 병기를 전수 받았다.

로저 클리브랜드는 각 선수들의 골프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선수들과 숏게임장에서 직접 1:1로 자문을 하면서 선수들이 갖고 있는 클럽에 관한 기술적인 문제점들을 면밀히 지적해 주고, 개선점들을 보완해 주었다. 또한, 투어밴에서 각 선수에게 맞는 웨지와 아이언을 직접 피팅하여 승리를 기원하는 로저의 이니셜을 새겨 기념적인 선물을 했다.


로저 클리브랜드는 “지난 7월에 진행 했던 세미나에서 국가대표와 캘러웨이 소속선수인 배상문, 석종율, 전태현 선수에게 숏게임에 대한 자문을 해 준 것에 이어, 이번에 SBS 캘러웨이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도 나의 비밀 병기를 전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어 한국 골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SBS 캘러웨이 투어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위한 한국 골프업계 최초의 ‘미 PGA Q-스쿨 도전’ 지원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총12개 대회를 거쳐 상금랭킹 1~2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 캘러웨이와의 계약을 비롯한 Q-스쿨 도전 기회 제공, 전지훈련 비용 전액 지원, 골프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현재, 2007년도 우승자인 황제경과 송진오 선수가 미국 PGA Q-스쿨에 도전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캘러웨이 레전드 프로인 한장상 프로와 김재은 프로가 참여하여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또한, 스페셜 시타회를 개최하여 캘러웨이 신제품 드라이버와 웨지, 퍼터 등을 시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YG(See Your Game)' 서비스를 통해 시타회에 참여한 골퍼들에게 본인 스윙의 문제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스윙 동작을 현장에서 이메일로 선물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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