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7 美人 Sun&Love Project The b'

7월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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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 하에 매월 추진중인 `이달의 우수신인음반 선정사업'에서 '7월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가수 'H7 美人 Project The b'의 디지틀 싱글앨범 'H7 美人 Sun&Love Project The b'를 선정하고, 6월 30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김장실 제1차관 주재로 시상식을 열어 음반제작사 BK엔터테인먼트 김병선 대표(대리수상: 김태훈 이사)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선정된 음반 및 가수에 대해서는 7월 한 달간 SBS-TV 인기가요 파워루키(POWER ROOKIES) 출연과 SBSi 포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0일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에 "H7미인 Project The b"를 선정, 시상했다. 왼쪽부터 가수 H7미인 Project The b, BK엔터테인먼트 김태훈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제1차관

동 가수는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7명이 순수 보컬로 발라드 음악을 부른다는 점에 있어 가요계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보컬들은 각자가 가진 독특한 음색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무대에서 빛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스스로를 '光女(광녀)들의 아름다운 斑爛(반란)'이라 소개하고 있다.

첫 디지털 싱글 앨범 'H7 美人 Sun&Love Project The b'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여성보컬이 저마다의 개성과 음색을 조화롭게 담아 발표한 앨범으로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타이틀 곡 `b LOVE(so baby)'는 지울 수 없는 아픈 사랑을 잊으려는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으며, 수시로 변화하는 멜로디와 예상을 뒤엎는 곡 진행이 각 보컬의 음색과 잘 어우러져 곡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곡의 마무리 작업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Angel Y가 맡아 진행해 전혀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들의 음악을 접한 가요계 한 관계자는 "보통 발라드나 알엔비는 1명 또는 2∼3명의 보컬이 부르는 게 일반적인 상식인데 동 가수의 경우 7명의 보컬 모두의 목소리가 한 곡에 조화롭게 담겨져 있어 새롭고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며 "그룹 발라드라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등장한 7명의 멤버들의 실력 또한 뛰어나 앞으로의 활동과 앨범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06년 6월부터 음악산업 창작기반 확대와 우수 음반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 하에 매달 공모를 통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투표를 거쳐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1개)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해 오고 있다.

8월의 우수신인음반 공모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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