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SUV를 디젤 모델로 만나보세요” ...

랜드로버 코리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랜드로버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이 곳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선언한다고 22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전국시승행사는 경기(3/22)를 시작으로 서울(3/23~3/25)을 거쳐, 대전(3/30), 대구(3/31), 부산(4/1)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도심형 럭셔리 SUV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06년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매체에서 ‘최고의 인테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리어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줌과 동시에 편의성과 안락함을 만족시키고 있다.

연비, 배기가스, 소음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2.7리터 터보디젤 V6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44.9kg.m의 최대토크를 1,900rpm 의 낮은 엔진회전 영역에서 출력하여 정체구간이 많은 도심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 고속 주행 시에는 차고가 자동으로 낮아져 안정성을 높여준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4륜구동 전문 브랜드인 랜드로버의 명성에 걸맞은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온로드 주행 성능 및 편의장치를 채택하여 빠른 가속력과 세단 못지 않은 승차감을 제공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에 장착된 ‘인텔리전트 시프트’(Intelligent Shift)’ ZF 6단 트랜스미션은 일반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하이레인지와 로우레인지로 변속이 가능한 2단 트랜스퍼박스가 장착되어 있어 기어 변속을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여 개인만의 변속비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DSC(차량자세제어장치: Dynamic Stability Control), ETC(전자식트랙션컨트롤: Electronic Traction Control), EBA(비상제동력보조장치: Emergency Brake Assist)와 같은 첨단 안전장치를 채택했으며, 측면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하여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사고 시에 작동하는 APS(Automatic Protection Sequence) 첨단 시스템은 충격을 감지함과 동시에 연료 공급을 차단하고 자동으로 시동을 끈 후, 모든 실내등과 비상등을 점등하여 2차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 해준다.

이 밖에도 랜드로버 모델 특유의 오프로드 주행 도우미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경사로 속도제어장치(HDC)’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랜드로버의 럭셔리 SUV다운 호화스러운 실내를 자랑한다. ‘하만카돈 로직 7’(Harman Kardon LOGIC 7) 오디오 시스템과 7인치의 고화질 TFT 터치스크린, 뒷좌석의 좌우 독립식 LCD 모니터를 장착하여 최상의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을 통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