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자동차 온라인 상품 ‘큐레이티드 바이 캐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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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스타트업 캐롤이 자동차 온라인 상품 큐레이션 샵 ‘큐레이티드 바이 캐롤’ 서비스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캐롤 플랫폼은 전체 시판 모델 중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차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소수의 상품을 선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큐레이티드 바이 캐롤(Curated by Carole)은 신차 장기렌트, 구독 등 온라인으로 계약 가능한 자동차 상품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제안하고, 해당 판매사와 구매 상담을 연결하는 큐레이션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캐롤은 자동차 온라인 상품과 관련해 전문적인 시각의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입점 판매사는 캐롤이 제공하는 주요 21개 공급사의 재고 탐색 및 금리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매 과정을 선택과 상담으로 단순화하고, 판매사의 비대면 상담을 중심으로 금융 조건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큐레이션 주제에 따라 자동차뿐만 아니라 관련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함께 편집하여 컨텐츠 형태로 제공하며, 소비자는 자동차를 활용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다양한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노휘성 캐롤 대표는 “렌트사, 캐피탈사 및 구독 서비스사 등 주요 공급 주체와 협력을 통해 자동차 온라인 상품에 대한 통합 탐색부터 금리 비교, 간편 결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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