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AV-TEST’의 PC 백신 평가서 종합점수 만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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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에서 실시한 8월 PC용 백신 평가에서 종합 점수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랩 V3는 AV-TEST의 ‘홈 유저(개인 사용자)’와 ‘비즈니스 유저(기업 사용자)’ 2개 부문의 PC용 백신 평가(윈도우10 환경)에 각각 참가해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솔루션 실행 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항목 당 6점 만점, 종합점수 18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V3는 성적 상위권 제품에 부여되는 ‘Top Product(우수제품)’로도 선정됐다. 이로써 V3는 최근 3회의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PC용 백신 평가에서 모두 ‘Top Product’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2년부터 AV-TEST의 보안솔루션 테스트에 참가해 글로벌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평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AV-TEST 외에도 바이러스 불러틴의 ‘VB100’, ‘ICSA Labs’ 등 다양한 글로벌 보안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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