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 일본 NJS와 100대 규모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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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마트골프스튜디오 강남점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식회사 스마트골프(대표 박지형)는 일본 합동회사 NJS와 100대 규모의 제품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체결됐으며, 스마트골프레인지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총판 계약에 따른 신규 유통망을 구축하게 되는 내용이다.

현재 스크린골프 관련 국내 시장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골프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우수한 가격 및 성능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골프의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센서에서 도출되는 값을 그대로 구현한 '스마트골프레인지'와 프리미엄 제품 ‘스마트쿼드’는 전문 레슨 제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골프는 2014년 창업 이후 스크린골프 및 타석 스크린골프 분야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및 센서 관련 하드웨어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각 분야 최고 인재들이 모인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년째 벤처기업 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집약 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를 비롯해 ‘더스마트골프 스튜디오’ 15개 직매장 및 전국 300여개의 판매점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 이를 바탕으로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골프 홍보 담당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수출에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비대면 프라이빗 골프 레슨 서비스를 적용해 코로나 시대에 발 빠른 대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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