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랫폼시스템, 노년층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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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태훈 기자] 한국플랫폼시스템(대표 이원)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의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강서구립 강서영어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모든 세대가 디지털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편리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한국플랫폼시스템의 기업 목표 아래, 디지털 기기 활용·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하게 됐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년층이 디지털 기기 활용·접근 시 겪을 수 있는 소외감과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교육 목표로, 이를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본역량 교육과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 보안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상세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중 디지털 기기 사용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한 △스마트폰 기본기능과 작동법 등 디지털 기초 △카카오톡 등 인기 SNS 활용법 △병원·약국 정보 찾기, 기차표 예매,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앱 활용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안, 금융사기 예방 등 디지털 보안까지 생활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의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매월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30일이며 사전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접수와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영어도서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플랫폼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의료의 융·복합 기술로 천식 등 호흡기 관련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앱 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ICT 기업이다.  

한편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한국플랫폼시스템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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