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출시 후 약 7개월만에 1800개 이상 중소기업 고객사 확보
비수도권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활동 및 기관 제휴 공동구매 프로모션 강화 등 사업확대 계획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로 中企 보안시장 공략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화면

【시사매일 김자영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의 중소기업용 SaaS(이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이하 오피스 시큐리티)’가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7개월만에 18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랩은 출시 이후 중소 금융·제조분야 기업부터 병원·약국 등 의료분야, 소형 소매점까지 꾸준히 고객 산업군을 확대했다. 향후 안랩은 비수도권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활동 강화와 기관 제휴 공동구매 프로모션 등 중소기업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은 “오피스 시큐리티는 중소기업이 별도 관리서버 구축 없이 월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전용 보안 솔루션”이라며 “이 같은 장점이 예산, 보안 전문인력 확보 및 유지보수 등 현실적인 문제로 보안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안랩은 중소기업 고객에 솔루션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피스 시큐리티 30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및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의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오피스 시큐리티를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패밀리사는 디캠프의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디.데이(D.DAY)’로 선정된 디캠프 입주사 또는 피투자사를 말한다.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에 대한 상세 정보 및 구매, 이벤트 참여는 ‘안랩몰’ 혹은 중소기업 전용 보안 솔루션 웹사이트 ‘안랩 SMB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성희 안랩 전략사업본부장은 “최근 사업환경은 디지털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보안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안랩은 1800여 고객사의 선택으로 인정받은 오피스 시큐리티로 중소기업 현실에 특화된 보안 역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