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 대신 봄 디저트로 봄기운을 느끼다. 봄 시즌 추천 디저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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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 yhukie

[시사매일 유도훈 기자] 4월이 시작되고, 벚꽃은 만개했다. 올해 벚꽃놀이는 코로나19에 발목 잡혔지만, 벚꽃놀이 말고도 봄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봄 시즌 메뉴를 통해서다.

올해 봄 시즌 메뉴 역시 딸기 메뉴가 가장 돋보인다. 올 봄 벚꽃놀이를 참느라 힘들었던 사람들을 위해 눈과 입으로 달달한 봄을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디저트 메뉴를 소개한다.

이디야 봄 시즌 한정 딸기 음료 3종

봄 시즌 메뉴를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커피 브랜드들 중 눈에 띄는 브랜드는 이디야커피다. 이디야 올 봄 시즌 음료는 딸기를 베이스로 만든 △딸기 라떼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 3종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새콤달콤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00만잔 판매하며 극강의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딸기 품질과 음료 양을 업그레이드해 가성비까지 잡았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롯데푸드 딸기 아이스크림 4종

롯데푸드는 빙과 브랜드에 핑크블라썸(딸기로 피어나다) 컨셉을 적용한 딸기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바로 △돼지바 핑크 △빠삐코 딸기 △구구콘 스트로베리 △빵빠레 딸기 4종으로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

각 제품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른데, 돼지바 핑크는 겉에는 딸기 초코 코팅과 화이트&분홍 크런치를 적용, 속은 요거트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한 맛을 더했다. 빠삐코 딸기는 딸기 과육 시럽과 딸기 아이스로 상큼함과 씹는 식감을 더했다. 구구콘 스트로베리는 딸기 아이스크림과 치즈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풍미를 더했다. 빵빠레 딸기는 딸기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 시럽, 생크림 조합으로 부드러운 딸기 우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다이제 2종

오리온은 봄 한정판 초코파이 정 딸기블라썸과 다이제 딸기블라썸 2종을 선보였다.

초코파이 정 딸기블라썸은 작년 완판된 '핑크색 초코파이'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마시멜로 속에 트리플 베리 필링(딸기, 라즈베리, 크랜베리)을 2배로 늘렸고, 겉에는 딸기 핑크빛 화이트 초콜릿 코팅 위에 마치 벚꽃이 핀 듯 딸기 파우더를 뿌렸다. 다이제 딸기블라썸은 다이제 출시 후 38년만에 선보이는 첫 핑크빛 제품으로, 통밀 비스킷 위에 따릭 스프레드를 발라 완성했다.

설빙  딸기마카롱설빙

설빙은 기존 인기 메뉴 '딸기마카롱설빙'을 3년만에 리뉴얼 출시했다. 핑크톤 마카롱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생크림 토핑이 상큼한 딸기 소스와 조화를 이룬다.

기존보다 마카롱의 아몬드 풍미를 살려 완성도와 맛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딸기마카롱설빙'은 봄 벚꽃을 닮은 화사한 색감과 비주얼로 SNS용 사진 맛집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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