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2주간 유지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닷새째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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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0시 기준, 닷새째 400명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국내 474명, 해외유입 16명으로 총 49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17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41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776건으로 확진자 수는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6894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38명, 해외유입 2명 발생해 현재 2만9837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60명 해외유입 4명으로 연일 가장 많이 발생해 현재  2만5793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경남지역으로 국내 61명, 해외유입 1명 발생했고, 인천지역도 국내 26명, 강원지역은 18명, 부산지역은 국내 17명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882명 증가해 총 8만6625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397명 감소해 현재 총 6884명, 위중증 환자는 126명,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667명이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12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에 대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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