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 전국 미분양 1만7130호…전월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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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이하 국토부)는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7130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1만9005호 대비 9.9%인 1875호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은 1861호로 전월 2131호 대비 12.7%(270호), 지방은 1만5269호로 전월 1만6874호 대비 9.5%(1605호)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988호로 전월 1만2006호 대비 8.5%(1018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637호로 전월(700호) 대비 9.0%(63호)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6493호로 전월 1만8305호 대비 9.9%(1812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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