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거래량 9.1만건‥전월比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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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9만679건으로 전월 14만281건 대비 35.4% 감소했고, 전년동월 10만1334건 대비 10.5% 감소했으며 5년평균 6만8576건 대비 3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7132건으로 전월 대비 25.4%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14.9% 감소했으며 지방은 4만3547건으로 전월 대비 43.5%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5.2% 감소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37.9% 증가했고 지방도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아파트 경우 6만4371건으로 전월 대비 39.3% 감소, 전년동월 대비 15.3% 감소, 아파트 외는 2만6308건으로 전월 대비 23.2% 감소, 전년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38.4%, 아파트 외는 19.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537건으로, 전월 18만3230건 대비 2.0% 감소, 전년동월 17만3579건 대비 3.4% 증가, 5년평균 14만7147건 대비 22.0%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전년동월 38.3% 대비 2.7%포인트 증가했고 5년평균 41.8% 대비 0.8%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1만6684건으로 전월 대비 3.8%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지방은 6만2853건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8만4902건으로 전월 대비 4.0% 감소, 전년동월 대비 0.9% 감소, 아파트 외 9만4635건으로 전월 대비 0.2% 감소, 전년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는10만5906건으로 전월 대비 2.0% 감소, 전년동월 대비 1.1% 감소, 월세는 7만3631건으로 전월 대비 2.0% 감소, 전년동월 대비 10.7% 증가했다.

유형별 월세비중으로는 아파트 월세비중은 37.0%로 전년동월 대비 4.6%포인트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인 경우는 44.6%로 0.5%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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