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목표인원 8만1000명 대비 100.9% 신청
요건 충족한 운전기사에 11월 중순까지 지원금 100만원 지급 예정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8만1693명 신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이하 고용부)는 이달 14일~26일까지 일반택시기사(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신청결과 총 8만1693명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지원 목표인원 8만1000명 대비 100.9% 신청했다.

이에 각 자치단체는 신청자에 대한 요건심사를 11월 초까지 완료하고, 요건을 충족한 운전기사에 대해 11월 중순까지는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기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택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택시기사들께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