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서울 모터쇼 참가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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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프리랜더2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이번 2007 서울 모터쇼를 준비하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2007 서울 모터쇼에 총100명을 초청하여,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채로운 출품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자, 2007 서울 모터쇼’ 이벤트는 랜드로버의 2007년 주력 모델이기도 한, 올 뉴 프리랜더2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www.landroverkorea.co.kr)를 통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랜드로버의 컴팩트 프리미엄 SUV인 올 뉴 프리랜더2는 더욱 부드럽고 심플해진 디자인으로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도심형 SUV로 손색이 없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랜드로버는 올 뉴 프리랜더2 이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최첨단 디젤 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는 2.7리터 터보디젤 V6 엔진을 장착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국제 규모 4X4 어드벤처 경기인 ‘랜드로버 G4 챌린지(Land Rover G4 Challenge)’를 위해 특별 고안된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은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흔히 볼 수 없는 오프로드 특수 사양과 장비 등을 탑재한 모델로 서울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랜드로버는 주최측에서 마련한 ‘4WD 시승행사'에 최근 출시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디젤 등 자사의 모델을 제공하여, 인공 오프로드에서 무료로 랜드로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WD 시승행사'에서는 시소 장애물, 통나무 장애물 등 총 7개의 코스에서 랜드로버를 비롯한 4WD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볼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킨텍스(KINTEX) 제2 옥외 전시장을 찾으면 된다.

영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 역시 서울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한다. 스포츠카 뉴XK의 고성능 버전인 XKR 컨버터블과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J 2.7D 등 재규어가 갖고 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보여줄 모델들이 국내 첫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델과 이벤트로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가 가진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지향하는 방향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가자, 2007 서울 모터쇼’ 이벤트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최종 당첨자는 4월 2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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