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블루,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

캘러웨이골프, 크롬소프트 '베어 트루비스 골프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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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캘러웨이골프는 캘러웨이 베어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크롬소프트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 골프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크롬소프트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는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귀엽고 유니크한 베어캐릭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캘러웨이 베어 캐릭터는기존 캘러웨이의 소프트굿즈 제품(장갑, 헤드커버, 볼마커 등)에 사용된 것과 동일하다. 워낙 베어 캐릭터가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트루비스 볼에도 적용하게 됐다는 것이 캘러웨이 측의 설명이다.

크롬소프트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의 제품 기술은 기존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골프볼과 동일하다. 혁신적인 신소재 ‘그래핀’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가 투어 레벨의 비거리와 퍼포먼스,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관용성을 선사한다. 특히 롱 아이언에서 비거리를 증가시키고, 미드 아이언과 숏 아이언, 웨지에서는 더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해준다.

여기에 오각형의 트루비스 패턴이 접목돼 볼이 크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로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특별한 트루비스 패턴 때문에 샷 직후 볼 낙하 지점을 멀리서도 한눈에 알 수 있고, 퍼팅 시 그린의 컨디션을 파악하기 쉽다.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는 골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하프 더즌(6알)으로 구성됐다. 제공되는 컬러는 레드, 블루, 핑크 3가지이며 가격은 4만 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캘러웨이 베어 트루비스는필드에서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어하는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독특한 스토리와 디자인으로 소개될 다양한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모델에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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