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협-어부바, 유아교육 서비스 개선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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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한사협 박영란 공동대표(좌)와 어부바 박종철 대표(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교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사매일 유도훈 기자】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와 유아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주)더컴퍼니(이하 어부바)가 질 높은 유아교육환경과 안전한 통학차량지도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마주 잡았다.

한사협과 어부바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한사협 회의실에서 유아교육 서비스 개선을 위해 어부바 솔루션 확산 및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사협 박영란 공동대표와 어부바 박종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교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관리 솔루션 어부바의 확산 및 보급함으로써 교사의 복잡한 업무들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킴과 동시에 교사의 추가업무나 기계장치 설치 없이 학부모들에게 자동으로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알림, 도착 전 알림 승·하차 알림을 전달해 학부모들의 불안함과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어부바 솔루션은 유아교육 전공, 현장 교사출신의 대표가 개발한 교사 전용 솔루션으로 교사의 추가업무 없이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통학차량 상황을 자동으로 제공하며 원에서 필요한 각종 서류업무(등·하원일지, 출석부 등)가 자동으로 생성돼 현장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솔루션이다.

박영란 공동대표는 "안전한 통학차량 서비스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통학차량 관련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서비스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박종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통학차량지도 환경과 유아교육환경 개선을 기대하며 교사의 편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유아들의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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