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개 차전으로 열려
대회당 상금 3000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은 1억2000만 원

KLPGA, '석정힐CC 점프투어' 조인식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정힐CC 김용술 사장(좌측)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우측)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석정힐CC 점프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2019 석정힐CC 점프투어’는 오는 9월,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3000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은 1억2000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석정힐CC의 김용술 사장은 “산과 물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석정힐CC에서 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석정힐CC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좋은 코스에서 대회가 열려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석정힐CC는 마운틴 코스(3011m)와 레이크 코스(3121m)로 구성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며, 지형적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온화한 기온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라운드 후에는 게르마늄 온천, 문화관광, 다양한 위락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