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드레스의 우아한 자태 공개

왕지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서 바이올리니스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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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캡쳐

【시사매일 최주영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 중인 왕지원이 바이올리니스트 김태린으로 변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태린’으로 활약중인 왕지원은 열정적 레드 드레스에 바이올리니스트 태린의 우아한 자태를 완벽히 담아냈다. 발레로 다져진 특유의 가늘고 늘씬한 보디라인이 빛을 발하며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레드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까지 완벽한 자태로 변신한 왕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최근 왕지원은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태린을 연기하기 위해 발레리나 시절 연습벌레였던 왕지원을 소환해, 다시금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서리의 존재를 알게 된 태린의 긴장하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열일곱 시절, 바이올린을 하며 서로를 라이벌로 의식한 태린과 서리, 열일곱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마침내 신혜선과 조우하게 된 왕지원의 긴장감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3년간 바이올린을 멈추고 잠들어 있던 ‘서리’와 달리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한 ‘태린’. 바이올린을 두고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 온 그녀들이 13년만에 재회, 과연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왕지원을 비롯해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등 대세 배우들의 연기변신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 저녁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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