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위클리 티켓 300명 한정 판매

27일부터 4월12일까지 인터파크서 판매

[LPGA]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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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0월에 열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특별 기자회견을 마친후 손가락하트를 보이는 내외귀빈과 선수들.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주최하는 최고의 골프 국가 대항 이벤트 UL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이 27일부터 300장 한정 얼리버드 이벤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이벤트 기간은 4월 12일까지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홈페이지(www.ulcrown2018.com) 런칭을 기념하며 진행하는 이벤트로 공식 판매처는 인터파크다.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위클리 티켓은 정가 50만 원으로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에서 300장에 한정해 50%할인된 2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티켓을 구입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용 주차장의 주차패스1매와 대회 공식 홀깃발 1개 제공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PGA 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 패키지를 증정한다.

‘인터내셔널 파빌리온’은 대회장 14번 홀 페어웨이 근처에 위치한 프라이빗 에어리어로 휴게 공간과 함께 식음료를 판매하는 특별 부스다. 이 공간은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전용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처음으로 런칭하는 이벤트로 가장 큰 혜택이 주어진다”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전세계 골프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의 티켓은 일반권과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전용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일일권(데일리), 전일권(위클리)으로 구분된다. 이번 이벤트에 적용되는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전일권은 일반 갤러리가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티켓이다.

얼리버드 이벤트인만큼 프로모션의 할인률과 혜택은 이번이 가장 높다. 2차 프로모션은 오는 5월에 예정돼 있고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롤렉스 랭킹을 기반으로 8개국 32명의 톱클래스 선수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2년 마다 벌이는 최고의 골프 이벤트다. 1회와 2회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으며 미국 밖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소로 여성 골프 최강국인 대한민국으로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참가국은 올해 US여자오픈이 끝나고 6월4일자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지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7월2일자 롤렉스 랭킹으로 각국의 출전 선수 4명이 결정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팀 매치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골프대회와는 달리 활발한 응원전이 허용되기 때문에 코스 안팎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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