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5위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다음달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16일 제주 핀크스CC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밸런타인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최경주는 “아직 쇼트게임과 스윙 밸런스, 빠른 그린 스피드에 대한 적응 문제 등 준비해야 할 부문이 많다"며 마스터스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3,4,5번 아이언을 더 잘 쳐야 하고 볼을 높이 띄우고도 그린 위에 세울 수 있는 기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승으로 고국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려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최경주는 미국으로 돌아가자 마자 마스터스 준비에 ‘올인’할 계획이다. 제주 대회에 참가하느라 마스터스 그린의 빠르기 등 미국그린에 적응하는 문제가 걱정이라는 최경주는 마스터스에서 어떻게 해야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단점을 보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마스터스에서 3위까지 했던 최경주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의 ‘유리알 그린’를 정복하기 위한 준비에 골몰하고 있다. 일단 볼을 그린에 세우지 못하면 버디 기회는 사라진다. 쇼트 아이언이 아닌 5번 이상 아이언으로 어떻게 볼을 그린 위에서 멈추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해결책은 볼을 높이 띄워 구르는 것을 최소화 하는 방법밖에 없다. 최경주가 ‘그린재킷’를 입기 위해선 5번 이상의 아이언샷에 달린 셈이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김선웅 기자 skyu@sisa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KB손해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 진행 정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위해 TF 발족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개시 정부 "의대정원 증원·배정위원회 본격 가동"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군의관 200명 추가 파견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신고하세요…'최대 30억원 보상금 지급' 전세 사기피해자 1073건 추가 인정…누계 1만4001건 KB손해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 진행 주요기사 올해 하계 국제선 최대 주4528회… 코로나-19 이전 98% 회복 삼성전자,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는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LG CNS, 印尼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투자 계약 체결 기아, 뉴스위크 선정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리바이스, Live in Levi’s® 캠페인 시작…"지금 나를 위한 무대" 삼성전자, 헨켈과 협력… ‘비스포크 AI 콤보’ 전용 세제 코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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