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KPGA 회장 재추대 결의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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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지난 3월 7일 열린 2008년 KPGA 회원 총회에서 결의한 재추대 결의를 수락키로 했다.

그간 박회장은 그룹의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KPGA의 회장 연임 요청을 고사해 왔으며, KPGA는 후임 회장을 선임하지 못해 행정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2008년 KPGA 투어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KPGA는 지난 3월 7일 회원 총회를 열어 박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수락 요청하였고, 이를 박회장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KPGA는 “박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안정시키고 적당한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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