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미국 합작 자동차메이커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북미지역 사업부인 크라이슬러가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에 5억9천7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이날 캐나다자동차노동자연합(CAW)에 온타리오 공장의 생산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대신 합의한 공장 노동자들의 임금 삭감을 실시하는 방안을 전달했다. 버즈 하그로브 CAW 위원장은 크라이슬러의 계획이 서면 형태로 노조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크라이슬러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같은 투자 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투자는 온타리오 공장의 4천200개의 일자리를 보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이슬러는 작년 15억달러의 손실과 함께 북미 지역에서 1만3천명을 해고했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호준 기자 hodol601@sisamail.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기자수첩] 목포(木浦)의 눈물 소설가 송경하, 장편소설 ‘그래도 새는 노래한다’ 펴내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땀먹는 썸머팬티’ 2024년 리뉴얼 제품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16개로 확대 온세미, 차세대 전기화학 센서 솔루션 출시 식약처, 166개 의료제품 허가‥의약품 72개·의약외품 3개·의료기기 91개 삼성스토어서 신제품 ' 비스포크 AI 스팀' 고도화된 AI 기능 체험 [기자수첩] 목포(木浦)의 눈물 주요기사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益 1288억…전년比 178%↑ 삼성전자, 美 건설사 클레이턴과 생활가전 공급 계약 체결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국토부, 사람을 우선하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 배포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국민은행,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6월 28일까지 대고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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