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5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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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김태훈 기자】LS그룹(회장 구자열)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LS 관계자는 “아직도 1100여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LS는 이웃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올해 11월, 안성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담궈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안양, 울산, 청주 등 LS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에 3억 원 가량의 스타렉스 차량 9대 전달과 공부방 및 급식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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