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형식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성에프아이 올포유(올포유)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PGA 빌딩 10층에서 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포유는 8개 대회, 총상금 41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대회 시리즈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시리즈’ 의 첫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올포유와 KPGA 코리안투어 스폰서십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KPGA와 올포유가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올포유 김영국 부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단체인 KPGA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해 144억5000만 원의 역대 최고 규모 총상금을 확보한 KPGA 코리안투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공헌할 것” 이라고 전했다.
올포유는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전국에 200여 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