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괌정부관광청 ‘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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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강동균 기자】괌정부관광청이 괌 관광 홍보대사로 배우 송승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 배우 송승헌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괌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송승헌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해외 로케이션차 괌을 방문해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괌’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인연이 있다.

네이튼 디나잇 괌정부관광청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 송승헌을 괌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돼 영광이다”며 “향후 송승헌 씨를 통해 괌을 최고의 휴양지로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괌정부관광청은 향후 홍보대사인 송승헌과 함께 ‘2017 사랑의 해’ 홍보 및 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가족 여행지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괌은 지난해 5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을 맞이하며 괌 여행 산업 역사상 최고의 해를 보냈다. 괌정부관광청은 2017년을 맞아 ‘사랑의 해(Year of Love)’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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