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 호텔 선정기념 추첨 통해 ‘스위트 룸’ 숙박권 증정

씨마크 호텔, 국내 최고 등급 '5星 호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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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유도훈 기자】씨마크 호텔이 국내 최고 등급인 ‘5성(星)호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호텔 5성 체계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에 선정된 호텔은 씨마크 호텔을 비롯해 단 3곳에 불과하다. 5성 호텔 등급 취득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1,0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해야 가능하다.

이번 등급 심사를 담당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씨마크 호텔은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1인과 소비자 요원 1인이 비밀리에 실시한 암행평가에서 각 항목별 등급평가 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특히, 최고급 수준의 시설 및 건축 디자인, 친환경 소재, 최첨단 안전관리시설에 대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호텔 개관 이전부터 준비한 등급심사 자료 및 교육자료도 높은 배점을 받는데 한 몫을 했다.

씨마크 호텔은 지역 호텔 최초의 5성 호텔 등급 취득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스위트 룸 숙박권을 증정하는 ‘스테리 나이트 프로모션(Starry Night Promotion)’함께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별해, 1등 당첨자에게는 130만 원 상당의 ‘씨마크스위트’ 숙박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호텔현대의 고승환 대표는 “강원 지역의 대표 호텔로 명성을 이어온 호텔현대 경포대가 씨마크 호텔로 새롭게 단장한 첫 해에 지역 호텔 최초로 ‘1호 5성 호텔’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관한 씨마크 호텔은 강릉 경포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세계적 건축가인 리처드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해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동해안의 대표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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