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딤, 전국 가맹점 미술관 5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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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한경자 기자】마포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디딤(대표 이범택)의 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술관이 수원, 전주, 대전, 울산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 하며 가맹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술관은 지난달 건대점을 시작으로 수원 인계점과 전주 효자점 등 3곳을 오픈 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대전 괴정점과 울산 삼산점 등 2곳을 잇따라 오픈 했다.

이번 달 새롭게 오픈 한 대전 괴정점과 울산 삼산점은 각각 45평, 48평 규모로 배후 소비층이 탄탄한 백화점 부근 먹자골목 메인 상권에 입점한다.

미술관은 맛 미(味)한자어와 한글의 술, 집 관(館)을 합한 명칭으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대접해 드리는 집이라는 뜻이다.

추억의 향수란 주제로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으로 30~40대를 주요 타깃층을 선정했지만 독특하면서 예스러운 분위기에 20대의 젊은 고객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옛날 통닭의 맛을 재현한 꿀떡치킨, 쫄깃한 낙지무침과 산뜻한 수육인 낙하삼 등이 가장 대표적인 메뉴이며 최근 가을 신 메뉴로 소고기샐러드, 진주육전, 육회, 옛날즉석 떡볶이, 스팸튀김 등 5가지를 출시했다.

디딤 관계자는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주점으로 입소문이 난 것 같다” 면서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주, 대전, 울산 등지에서 매장이 본격 운영되면 전국 매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은 마포갈매기를 비롯한 호랭이돌곱창, 애플삼겹살, 도쿄하나, 백제원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디딤 브랜드로 이미 여러 개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철저하게 검증을 거친 브랜드로 현재 서울 강남점을 비롯한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교대점과 함께 진주 평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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