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3일 두산-NC 전 ‘생애 첫 시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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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한경자 기자】신인 걸그룹 오마이걸 (OH MY GIRL)이 오는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0일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 타이틀곡 'CUPID'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오마이걸은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 인기 아이돌 그룹인 'B1A4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가 됐다.

이 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시타자로 나서는 지호는 앳되고 귀여운 외모에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떠오르는 여성 아이돌 스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지난 번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시구를 못해 무척 아쉬워했다. 다시 찾아온 생애 첫 시구의 기회에 멤버들 모두 무척 설레고 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 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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