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네팔 지진 최대 피해지 '고르카 지역' 구호활동 전개
W-재단, 네팔 지진 최대 피해지 '고르카 지역' 구호활동 전개
  • 한운희 기자
  • 승인 2015.05.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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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90만달러 규모로 긴급구호 실시

【시사매일 한운희 기자】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으로부터 50만 달러 규모로 구호물품과 성금을 후원 받았으며 현재 네팔에서 90만 달러 규모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W-재단은 지난 11일 오은선 대장, 김미곤 대장을 포함한 2차 구호단(구호인력 8명, 의료진 1명, 네팔 현지 인력 10명)을 파견했으며, 이번 지진의 피해지역 중 최대 피해지역인 고르카(Gorkha) 지역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호단은 두 팀으로 나눠 A팀은 네팔 정부로부터 헬기를 협조를 받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바르팍(Barpak) 마을에 진입해 마을 이재민 500여 명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텐트와 의류 등의 구호물품을 보급했다.

이어 B팀은 육로로 고르카 (Gorkha) 지역의 붕콧(Bongkot) 마을에 1300여 명이 사용 가능한 텐트, 의류, 신발로 구성된 구호물품 분배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네팔은 몬순(장마)기간이 2~3주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 어느 때 보다 빠른 구호가 필요하다.

W-재단은 현지인들과 함께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국제구호기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네팔 정부뿐만 아니라 현지 민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가 구호활동 및 재건 사업을 준비 중이다.

6월 첫 째 주까지 몬순 기간을 대비할 수 있는 임시 보호 시설을 빠르게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몬순 기간이 지난 후에는 내진설계를 갖춘 견고한 학교, 의료 시설, 재난 보호소 등의 마을 공동 사회 기반 시설들을 중심으로 한 장기 재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연구부터 실행까지 구호활동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아프리카(탄자니아, 말라위), 남태평양(피지, 투발루), 동남아시아(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네팔)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