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태마을 C.I 시스템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청장 서승진)에서는 산촌지역의 풍부한 임산물과 휴양자원을 개발하여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95년부터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산촌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17년까지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촌진흥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4,052개 마을 중 올해까지 153개 산촌마을이 조성되고 '17년까지 450개 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마을당 14억원이 투자되며 사업내용은 1)생활환경개선, 2)임산물 생산기반조성, 3) 산촌체험시설 조성, 4)마을지도자 교육과 홍보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있다.


올해부터 산촌진흥정책의 비전과 추진전략에 걸맞도록 사업의 명칭을 '산촌종합개발에서 생태마을조성'으로 변경하여 본 사업의 정책방향과 내용이 차별화될 수 있는 산촌생태마을 C.I.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산촌생태마을 C.I. 시스템의 심볼과 로고는 나뭇잎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친근감을 주도록 하고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가진 산촌마을의 특성을 표현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휴식공간으로서 브랜드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활용방안과 기대효과로는 마을입구와 도로변의 유도사인과 종합안내사인, 임산물 포장지, 홍보 브로셔 등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으로 산촌을 찾는 도시민에 편의와 산촌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여 주민소득과 도농교류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산촌생태마을 통합 C.I.시스템 개발과 함께 내년부터는 사업실행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산촌주민의 사업추진역량을 강화하여 마을주민에 대한 소득을 향상과 더불어 국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