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승객도 3명 탑승 확인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항공기 교신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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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버스 A320-200 기종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 두절로 실종됐다.

28일(현지시간) 한 매체에 따르면 기장이 이날 오전 6시 12분(한국시각 오전 8시 12분) 마지막 교신을 보냈고, 당시 구름이 시야를 너무 가려 고도를 높여도 되는지 물어 왔고, 여객기가 6시 17분(한국시각 오전 8시 17분)부터 교신이 두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에 162명이 탑승을 하고 그중에 인도네시아인이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탑승객은 싱가포르인과 말레이시아인, 영국인 등 각각 1명과.한국인 승객도 3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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