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츠지구치' 생크림 아트쇼·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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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한경자 기자】일본 도쿄 지유가오카 최고의 맛, ‘몽상클레르(Mont St. Clair)’가 12일 오전,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클럽동 로비층에 코리아 매장 오픈을 기념해 몽상클레르 오너 셰프 ‘츠지구치 히로노부’ 셰프의 ‘생크림 아트쇼’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몽상클레르 코리아 오픈에 맞춰 방한한 츠지구치 셰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파티시에를 꿈꾸는 20대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꿈에 대한 자신감을 믿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흘린 땀과 노력은 세계적인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츠지구치 셰프의 이번 멘토링은 20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생크림 아트쇼’가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미 전 세계적인 Sweet 분야에서 예술가로서도 인정받고 있는 츠지구치 셰프는 검은색 화판(Wall)에 흰색 머랭(달걀 흰자 거품)으로 단 10여분 만에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용’을 그려 멘토링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를 감탄하게 했다.

검은색 화판에 흰색 머랭으로 백색 용을 그린 츠지구치 셰프는 먹는 식자재 머랭을 그림 물감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며 마치 화가처럼 즐거워하며 그림을 그렸다.

세계적인 파티시에를 꿈꾸는 한국 20대 학생들은 파티시에 스승이자 선배로서 자신의 꿈을 응원하고 달콤한 인생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을 전해주는 츠지구치 셰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가 마치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진행된 토크쇼는 멘토링 행사를 보다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몽상클레르 코리아 오픈을 기념, 츠지구치 셰프는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원쪽지를 들어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 친필 사인이 된 파티시에 전문서적 등을 선물하며 미래의 후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도심 속 리조트형 호텔이자 클럽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클럽 회원 및 호텔을 방문한 내․외국인 투숙객,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소비자들이게 최고의 품질과 맛을 선사하기 위해 몽상클레르를 공들여 선택, 지난 8일 몽상클레르 코리아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특히 몽상클레르 코리아는 도쿄 매장과 동일하게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화려한 스위츠 총 130 여종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츠지구치 셰프가 보유한 히트 브랜드인 지유가오카 롤야, 르 쇼콜라드 아슈, 마리아쥬 드 파리누, 홋카이도 우유 카스텔라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되어 Sweet 매니아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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