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빙상여제 3인방 소치 올림픽 정조준

KB금융그룹, 세계 빙상여제 3인방 품에 안아…김연아 ·이상화·심석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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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KB금융그룹 마크를 가슴에 단 세계 빙상여제 3인방이 소치 올림픽을 정조준한다.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 은 지난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 챔피언 이상화 선수와 17일 쇼트트랙 스케이팅 세계 1위 심석희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빙상연맹 후원에 이어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 쇼트트랙의 심석희 선수까지 세계 빙상여제 트로이카 모두를 품에 안게 됐다.

대표적 스포츠마케팅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와 KB금융그룹은 작년 말 모델 계약을 연장

하며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일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자 스케이팅 월드 챔피언 이상화 선수도 최근 가슴에 KB금융 마크를 새겨 넣으며 KB금융그룹 후원 대열에 합류했다.

D-10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에서는 또 한 명의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여자 쇼트트랙 세계1인자 심석희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고등학생인 심석희 선수는 지난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탁월한 실력으로 세계 무대를 하나씩 접수해 나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심석희 선수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및 성실성을 높이 평가, 최근 심석희 선수와 계약을 성사시키며 김연아, 이상화에 이은 빙상 트로이카 후원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KB금융그룹이 세 선수에 거는 기대는 각별하다”며, “KB금융그룹의 한가족인 세계 빙상여제 3인방이 국위선양은 물론 KB금융그룹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인기 종목 후원에 국한된 스포츠 후원의 관행을 탈피, 이름조차 생소한 컬링 대표팀 후원을 비롯해 모굴스키와 스노보드 차세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경영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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