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女결승전서 준우승 차지

<빙상>쇼트트랙, 노진규 金메달…女 계주 3000m 金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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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1000m 시상식(사진제공: 대한체육회)

[시사매일]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한국대표는 20일 트렌토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녀 1000M 및 여자 3000M 경기에서 총 금·은메달 각 2개를 획득하고,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컬링 여자 결승전에서 러시아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는 노진규 선수(22·한국체대)가 1분 25초 5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엄천호 선수(22·한국체대)가 1분 25초 64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경기에서는 이은별 선수(23·고려대)가 1분 36초 16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에서는 이소연(21·단국대), 황현선(23·한국체대), 이은별(23·고려대), 송재원 선수(21·이화여대), 최지현(20·연세대)가 출전해 4분 15초 9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컬링 여자 결승전에서는 김지선(27·경기도청), 이슬비(26·경기도청), 엄민지(23·경기도청), 김은지 선수(24·경기도청)가 출전해 러시아에 4:8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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