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프로, 캘러웨이 X HOT 스푼사용 274.5yd로 우승

박주영, 캘러웨이 페어웨이 우드 프로 장타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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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캘러웨이골프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릴 예정인 ‘201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선수 대상으로 장타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장타대회는 본 대회에 앞서 15일 열린 연습라운드에서 장타대회를 진행하며 시원한 비거리로 공식대회 전에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이번 장타대회가 개최된 서11번홀(파5홀, 564야드)은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풀과 꽃들이 호수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으로 일반 골퍼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다.

하지만, 프로들에게는 우측에 위치한 호수에서 불어오는 산발적인 역풍으로 어려운 홀로 유명하다. 참가 선수들은 쉽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놀라운 비거리를 보여줬다.

캘러웨이 장타대회는 300야드 스푼으로 알려진 캘러웨이 X HOT 페어웨이 우드를 이용해 최고 비거리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위에는 274.5yd를 기록한 박주영(호반건설)프로가, 2위는 271.8yd를 기록한 김현지(LIG)프로가, 3위는 269yd의 홍진의(롯데마트)프로가 차지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박주영 프로의 캘러웨이 X Hot 스푼을 이용한 기록은 274.5yd로, 올해 본인의 드라이버 평균 기록인 266.75yd를 능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 프로는 ”볼을 세게 치려는 생각보다는 스윙 스팟을 정확히 맞춘다는 생각으로 백 스윙은 짧고 팔로우는 길게 가져가는 느낌으로 스윙 했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비거리는 평소 드라이버 비거리를 상회하는 기록이라 놀랐다. 캘러웨이 X HOT 페어웨이 우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우드 장타 비결과 소감을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담당자는 “X HOT 스푼은 캘러웨이 골프만의 특허기술인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 기술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현재 KLPGA 투어 선수들의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상반기 제품이 완판된 상태이다. 일반 골퍼들에게도 놀라운 비거리와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캘러웨이 페어웨이 우드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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