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최상급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Ⅲ’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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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정교함으로 장인이 정성스레 완성한 명품은 사람들에게 상품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세계적인 골프클럽 디자이너이자 캘러웨이의 수석 디자이너 로저 클리블랜드가 디자인한 최상급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Ⅲ(X Forged III)’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캘러웨이 ‘No.1 아이언’의 명성을 이을 ‘X 포지드 Ⅲ 아이언’은 국내 출시 전 이미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2013 핫 리스트 아이언 부문 골드메달 수상으로 일찌감치 성능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부드러운 연철인 1025 카본 스틸 소재에 캘러웨이 만의 ‘트리플 넷(Triple Net)’ 단조 공법으로 정교하게 제작돼 일반적인 공법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을 정도의 정확성과 탁월한 그루브는 물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아이언 번호 별로 옵셋은 물론 무게중심까지 단계적으로 다르게 설계했다. 롱 아이언은 보다 쉽게 볼을 띄울 수 있어 정확성과 짜릿한 손맛에 이어 최적의 탄도를 제공하며, 숏 아이언은 더 정확한 스핀 컨트롤로 보다 정교하게 샷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 페이스 뒷면에 위치한 솔 디자인의 낮고 깊게 배분된 무게중심은 사용자의 백 스핀 능력을 향상시켜 그린에 공을 좀더 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아이언 맨’이라 불리는 로저 클리블랜드의 장인정신과 캘러웨이골프의 기술력, 그리고 투어 선수들의 생생한 조언이 만나 우수한 성능과 미학적 라인 모두를 충족시키는 궁극의 제품이 탄생했다”며 “고난도의 샷 메이킹과 타구감을 원하는 중상급자나 투어프로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캘러웨이의 아이언은 국내 KPGA 선수 사용률 3년 연속 1위, KLPGA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2년의 경우 KPGA에서 36.6%(원아시아, 유러피언 투어 제외), KLPGA 32.2%의 평균 사용률을 기록, 우리나라 프로골퍼 3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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