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홍콩, 런던, 뉴욕에서 해외 컨퍼런스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투자증권(사장: 朴鍾秀)은 3월 8일부터 16일까지 홍콩, 런던, 뉴욕에서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미주, 유럽 및 아시아권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해외 투자가들에게는 저평가된 한국 기업들을 소개하고, 국내 참여 기업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 컨퍼런스는 최근 한국 시장의 재평가 여부가 이슈인 상황에서 시가총액 및 시장 영향력이 큰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투자기관의 한국시장 담당자 200여명이 초청되었으며, 그룹 미팅과 1대1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삼성전자, 우리금융지주, 현대차,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LG화학, 하나로텔레콤, 현대해상, 엔씨소프트, 금호타이어, 하나투어, 삼성정밀화학, 네오위즈, 코오롱건설, 셀런, 더존디지털웨어, 피앤텔 (이상 시가총액 순) 총 19개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투자자들을 위해 우리투자증권이 개최하는 일곱 번째 컨퍼런스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미 2005년부터 뉴욕, 런던, 상하이, 싱가포르에서 다섯 차례의 해외 컨퍼런스를, 그리고 서울에서 한 차례의 국내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해외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여왔다.

우리투자증권 박천웅 전무는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국내 우량 기업들에게는 자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국내 기업과 한 자리에서 직접 만나 투자분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