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골프, 하이브리드 '베플러 티 레일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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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e시사매일=김홍중 기자] 최근 골프용품사들이 제품 개발시 가장 중요시 하는 모토가 ‘치기 쉬운 클럽’이다. 이미 40년 전 코브라골프의 창립자 '톰 크로우'는 이런 고민끝에 최초의 하이브리드인 ‘베플러’를 개발했다.

러프, 디보트, 벙커 등 까다로운 라이에서도 우드 샷을 할 수 있도록 해 결국 어려운 라이에서도 거리의 손해를 보지않고 치기 쉬운 클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베플러를 탄생시켰다.

코브라골프의 베플러는 1975년 솔-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다양한 라이에 맞게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베플러의 탄생은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클럽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1975년 출시 이후 줄곧 하이브리드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온 베플러는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아 '배플러 티 레일 플러스(Baffler T-Rail+)' 페어웨이 하이브리드' 를 출시했다.

‘골프를 더 쉽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코브라골프의 정신이 반영된 배플러 티 레일 플러스는 전통적인 방식을 이어가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보다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배플러 티 레일 플러스는 고강도 스틸(455)을 페이스에 적용해 무게 경량화로 임팩트 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텅스텐 레일 솔은 최상의 비거리를 위해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이동 시켜 거친 잔디 위에서도 클럽의 헤드가 빠져나가기 용이하며 샬로우 페이스로 볼을 띄우기 쉽게 설계됐다.

특히 국내 출시되는 ‘베플러 티 레일 플러스’는 UST VTS Proforce Silver 샤프트와(R기준, 페어웨이 63g, 하이브리드 70g) 국내 골퍼 손 크기에 적합한 램킨사 그립을(LAMKIN REL 3GEN 0.620) 사용했다.

UST Mamiya사의 Proforce 샤프트는 호세 마리아 올라자발의 1999 마스터스 우승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하이브리드 클럽에 최적화 된 사프트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9월 PGA Tour Championship에서는 총 30명의 선수가 사용해 No.1 하이브리드 샤프트로 기록을 세웠다.

특히 Proforce모델은 최적의 토크를 실현해 임팩트시 볼스피드를 최대 6마일까지 증가시켜 최대 18야드의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거리를 중시하는 국내 골퍼들에게 최적의 토크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배플러 티 레일 플러스 페어웨이는 남성용 #3(16°), #5(18°)과 여성용 #3(18°), #5(20°), #7(22°)로 출시가 되며 하이브리드는 남성용 #2(17°), #3(19°), #4(22°), #5(25°)으로 여성용은 #3(22°), #4(25°), #5(28°)로 구성돼 출시한다.

배플러 티 레일 플러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브라 골프 홈페이지 www.cobragolf.co.kr 또는 공식 블로그 http://cafe.naver.com/cobrapumagolf 를 참고하거나 문의전화 070-7018-0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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