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부터 2012년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항공부문 1위 인증을 받았다.
KMAC 유인상 부사장은 12일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윤영두 사장에게 ‘2012 KCSI 1위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1위 인증은 오즈퍼스트스위트 등 기내 첨단시설 업그레이드와 인천공항 한사랑 라운지, 해피맘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항공부문 조사가 시작된 1995년 이후 1위만 16번째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