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그는 고전파와 초기 낭만파 음악의 탁월한 해석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마치 베토벤 자신이 최선을 다해 연주한 것 같다’는 평론가의 극찬을 받을 정도로 베토벤 작품 해석에 탁월함을 인정받는 연주자이다.
2006년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개관 이래로 국내외 대표 주자들과의 만남을 46회째 무료로 주선해온 야마하는 '2007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출연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연주자인 존 오코너를 초청하여 음악 전공생 뿐만 아니라 개인레슨의 기회가 적은 지방의 전공생,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자리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연주자의 마스터 클래스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야마하 마스터 클래스는 야마하 홈페이지 (www.yamaha-music.co.kr)를 통해 매달 그 달의 아티스트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청강예약을 통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야마하 마스터 클래스 행사 개요>
공연명: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마스터 클래스
일정: 2007년 10월 22일 (월) 오후 3시
공연장: 삼성 코엑스,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전시관, 콘서트살롱
주관: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주최 및 후원: 야마하뮤직코리아㈜
청강예약: 무료 (www.yamaha-music.co.kr 인터넷 접수, 선착순 입장)
문의: 02-6000-2555
*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 소개
아일랜드 태생인 존 오코너는 더블린 에서 음악을 시작하여, 1973년 비엔나 에서 열리는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쿨에서 만장일 치로 우승을 하였으며, 75년에는 베젠도르퍼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아일랜드는 물론 세계 여러 젊은 음악가들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오코너는 특히 19세기 아일랜드 작곡자인 “존 필드”의 음악을 연주하여 모국 음악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그는 왕립 아일랜드 음악하교장, AXA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쿨의 공동 설립자겸 음악 심사위원 단장으로 젊은 음악가들에게 영향력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헌으로 인해 그는 아일랜드 국립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아일랜드 왕립 음악학교에서 명예의원직을 받았다. 그 밖에도 유럽 여러나라에서 명예 칭호를 하사 받았다.
고전파와 초기 낭만파 피아노 음악에 정통한 해석자라는 명성과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릴만한 독특한 사운드로 극찬을 받은 그를 평론가들은 ‘마치 베토벤 자신이 최선을 다해 연주한 것 같다’‘향후 10년간 그의 데토벤 음악에 대해 다른 대안은 없을 것이다’고도 평했다.
텔락(Telarc)음반사에서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중에는 뉴욕타임즈 지가 최고라고 평가한 베토벤 피아노 소곡 전곡 음반, 작곡가 존 필드의 전곡을 녹음한 음반 등이 있다.
특히 존 필드의 음악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서 오랜 동안 머물기도 했다. 1997년부터는 그가 존경하는 빌헬름 켐프 교수의 빌라에서 켐프 교수가 57년부터 해오던 베토벤 음악 해석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2002년부터 미국, 중국, 호주, 이스라엘등의 여러 도시에서 세계 순회 연주를 하였고, 작년 2월 경주피아노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국을 방문했고 올해에 10월에는 베토벤 협주곡 6개와 독주회를 사흘에 걸쳐 연주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YASS) 소개
100년 이상의 악기제조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내려온 Yamaha가 2005년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Yamaha Artist Services Seoul(YASS)’을 개관하였다.
국내 연주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자리 잡고 있는 YASS에서는 High-end악기들의
전시뿐만 콘서트살롱 홀을 통해 실력 있는 연주자, 신인 연주자들의 연주회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류 음악가들이 지도하는 상급 음악 클래스인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 와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야마하는 동경, 파리, 뉴욕 등에도 아티스트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외 연주자들의 리허설 및 기자회견 장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만족시키고 있다.